권혁수 "이웃주민 신용재, 새벽마다 캠핑 간다길래 끼워달라니 연락 無"(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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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권혁수가 가수 신용재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권혁수는 "생존 탐험을 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맨몸으로 가서 얻어 먹는 스타일"이라며 "아파트 옆라인에 사는 신용재 씨를 가끔 마주쳐서 '이 새벽에 어디 가냐' 물으면 캠핑을 간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캠핑 갈 때 슥 껴보려고 했는데 제가 얻어 먹는 스타일인 걸 알았는지 연락이 없다. 신용재 씨가 연락주기를 바란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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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방송인 권혁수가 가수 신용재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5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컬투 PPL 대사관'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권혁수와 성우 겸 유튜버 쓰복만(김보민)이 출연했다.
이날 캠핑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쓰복만은 "남자친구와 캠핑을 다닌다. 원래 별 거 없이 오토바이를 타고 아무데나 가서 '찐자연인'이 된 것처럼 캠핑을 다니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러 사이트 말고 노지를 간다. 이번엔 '어디서 생존을 해볼까' 싶은 재미를 느낀다"고 캠핑의 매력을 알렸다.
이에 권혁수는 "생존 탐험을 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맨몸으로 가서 얻어 먹는 스타일"이라며 "아파트 옆라인에 사는 신용재 씨를 가끔 마주쳐서 '이 새벽에 어디 가냐' 물으면 캠핑을 간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캠핑 갈 때 슥 껴보려고 했는데 제가 얻어 먹는 스타일인 걸 알았는지 연락이 없다. 신용재 씨가 연락주기를 바란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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