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셀, 1분기 영업익 4억원 기록..전년 대비 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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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셀은 별도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한 113억원을 달성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9% 감소한 4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 감소는 셀센터 정상가동으로 증가된 고정비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위탁개발생산(CDMO) 부문은 초기 단계이지만 전년동기 대비 13배의 매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GC녹십자셀은 체계적인 프로젝트 관리, 품질검사(Quality review), 규정 지원(Regulatory Support) 서비스 등을 강화하고 영업력 제고를 위해 최근 전담 본부를 신설하고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한편 미국 자회사 노바셀과 일본 자회사 GC림포텍(Lymphotec Inc.)의 실적을 반영한 연결 기준으로 매출 114억원, 영업손실 3억원, 당기순손실 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사적 노력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40% 성장이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GC녹십자셀은 미국 현지법인 노바셀을 통해 GMP수준의 CAR-T치료제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CAR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범용 가능한 동종 CAR-CIK(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 치료제를 개발하여 면역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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