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LIVE] 대전 이민성 감독, "이기기 위해 김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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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의 이민성 감독이 김천상무전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대전은 15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1 1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대전은 4경기째 승리가 없어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경기를 앞두고 사전 인터뷰에 나선 이민성 감독은 "4경기째 승리가 없다. 승리하러 왔다. 승점 3점을 따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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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천] 이명수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의 이민성 감독이 김천상무전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대전은 15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1 1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대전은 4경기째 승리가 없어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경기를 앞두고 사전 인터뷰에 나선 이민성 감독은 “4경기째 승리가 없다. 승리하러 왔다. 승점 3점을 따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민성 감독은 바이오와 이현식을 투톱으로 세웠다. 이유에 대해 “이현식이 빠져 들어가는 유형의 선수이다. 바이오와 잘 어울릴 것 같았다. 파투는 후반전에 분위기를 바꿀만한 카드이다”고 설명했다.
박진섭을 다시 중앙 미드필더로 올리고, 알리바예프를 선발로 넣은 이민성 감독은 “알리바예프는 몸상태가 계속 좋아지고 있다. 그렇다고 10)%에 맞춰서 경기에 내보내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봤다. 경기를 하면서 컨디션을 올려야 한다”며 “박진섭, 이진현, 알리바예프 세 명의 미드필더가 잘해줄 것이다. 특히 박진섭이 뒤에서 힘있게 플레이 해주고, 이웅희가 돌아왔기 때문에 다시 미드필더로 올렸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금까지 해왔듯이 공격적인 성향의 경기를 하려고 한다. 전방에서 압박하고, 탈압박이 됐을 때 밑으로 내려와서 기다리는 수비 후에 역습으로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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