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뮤지 "어버이날 딸들이 용돈 모아 운동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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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뮤지가 어버이날 딸들로부터 운동화 선물을 받아 감동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뮤지 역시 "우리 딸들도 이번 어버이날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준 용돈을 모아서 제게 신발을 선물해줬다. 진짜 차마 못 신겠더라"고 털어놨다.
뮤지는 "아이들이 마음을 써주는 시기가 오면 진짜 그 느낌이 '이래서 다들 부모하나보다'는 생각이 든다"고 감동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안영미는 아빠 뮤지를 위해서 운동화를 선물한 아이들의 마음에 "너무 예쁘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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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뮤지가 어버이날 딸들로부터 운동화 선물을 받아 감동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선 ’사연의 맛 단짠단짠‘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놀이터에 간다는 아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커피 선물을 사온 어버이날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뮤지 역시 “우리 딸들도 이번 어버이날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준 용돈을 모아서 제게 신발을 선물해줬다. 진짜 차마 못 신겠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안영미는 “뮤지 씨가 어버이였죠? 자꾸 잊어버린다”고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뮤지는 “아이들이 마음을 써주는 시기가 오면 진짜 그 느낌이 ‘이래서 다들 부모하나보다’는 생각이 든다”고 감동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안영미는 아빠 뮤지를 위해서 운동화를 선물한 아이들의 마음에 “너무 예쁘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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