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숙박시설 격리, 밥 엄청 잘나와"(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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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방송인 권혁수가 격리됐던 지난 시간을 털어놨다.
이날 권혁수는 코로나19 완치 후 밝은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면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를 해야 하는데 보통 하루 걸린다. 저는 무증상이라서 어안이 벙벙했다. 확진 판정 결과가 나왔는데 증상이 없으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활동한 게 더 위험한 거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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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방송인 권혁수가 격리됐던 지난 시간을 털어놨다.
5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컬투 PPL 대사관'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권혁수와 유튜버 쓰복만(김보민)이 출연했다.
이날 권혁수는 코로나19 완치 후 밝은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면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를 해야 하는데 보통 하루 걸린다. 저는 무증상이라서 어안이 벙벙했다. 확진 판정 결과가 나왔는데 증상이 없으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활동한 게 더 위험한 거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증상이 없거나 약한 증상을 가진 사람들은 다들 다르겠지만, 저는 특이하게 숙박시설에서 격리했다"면서 "아마도 구마다 다 다른 것 같은데 건물 전체를 빌린 것 같다. 숙소 하나당 1명 혹은 2명이 입퇴실한다. 특정 층에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는데 저는 격리시설에 들어가자마자 열이 났다. 혈압, 산소포화도, 체온을 자가 체크하는데 열이 체온계에 안 잡히더라. 관계자께서 그냥 열을 받은 것 같다고 하시더라. 며칠을 그랬다. 아무래도 죄송한 분들이 많아서 후끈 달아올랐던 모양이다"고 유쾌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또한 "콧물도 많이 났다. 약을 받아서 먹었는데 상태가 나아졌길래 의료진에게 '콧물 흐르는 게 나아졌다'고 하니까 '나아지셨을 거다. 비염이다. 비염 약을 드렸다. 창문 열면 더 심해진다면 꽃가루 알러지도 있는 거다'고 하더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DJ 김태균이 "식사는 어떠냐"고 묻자 권혁수는 "오전 8시, 정오, 저녁 6시에 식사가 나온다. 솔직히 제가 혼자 차려먹는 것보다 훨씬 잘 나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간 동안 처음으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생각이 많아지더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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