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코로나19 완치→'컬투쇼' 복귀 "더 건강하게 돌아왔다"

김노을 2021. 5. 15.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권혁수가 코로나19 완치 후 건강한 모습으로 '컬투쇼'에 복귀했다.

5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컬투 PPL 대사관'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권혁수와 유튜버 쓰복만(김보민)이 출연했다.

권혁수 어머니는 '컬투쇼'에 직접 뜬 카네이션을 보낸 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노을 기자]

방송인 권혁수가 코로나19 완치 후 건강한 모습으로 '컬투쇼'에 복귀했다.

5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컬투 PPL 대사관'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권혁수와 유튜버 쓰복만(김보민)이 출연했다. 앞서 권혁수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날 건강히 돌아왔다.

권혁수는 "완치 판정을 받고 더 건강해져서 돌아왔다. 모쪼록 죄송한 마음으로 촬영을 하러 왔다"고 인사했다.

이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고 들었을 때 많이 당황해서 순간 얼음이 됐다. 하필이면 '컬투쇼' 촬영이 있는 날 오전이었다. 회사에서 연락을 받고 빨리 검사를 받았다. 방송 2시간 전에 촬영 펑크를 내서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DJ 김태균이 "근처에 사는 한해가 도와주러 왔었다"고 하자 권혁수는 "정말 고맙다. 한해 씨를 알지도 못하는데 커피라도 한 잔 사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권혁수 어머니는 '컬투쇼'에 직접 뜬 카네이션을 보낸 바. 당시 권혁수 어머니는 "본의 아니게 아들이 폐를 끼쳤다. 죄송한 마음에 제가 직접 뜬 카네이션을 보낸다. 뜨개질을 하며 아들은 물론 모든 분들의 안녕을 기도했다. 코로나19가 어서 물러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권혁수는 "저도 작가님이 알려주셔서 봤는데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겁고 한편으로는 엄마가 방송이니까 많이 순화하신 것 같다. 원래는 '코로나19 꺼져라'라고 할 텐데 '물러가라'고 순화하셨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말했다.

뉴스엔 김노을 wiwi@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