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외국인 집단 감염 관련 14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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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크 식료품점에서 지난 12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외국인 집단 감염이 확인된 경남 김해시에서 외국인 1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상남도는 지금까지 외국인 행사 관련자 8백여 명을 검사해 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해시는 행사 참석자와 외국인을 10명 이상 고용한 기업 160여 곳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독려하는 한편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쉼터 7곳을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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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크 식료품점에서 지난 12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외국인 집단 감염이 확인된 경남 김해시에서 외국인 1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상남도는 지금까지 외국인 행사 관련자 8백여 명을 검사해 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역학조사 결과 종교 행사에서 바이러스가 전파된 게 아니라 외국인 사이에 소규모 감염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해시는 행사 참석자와 외국인을 10명 이상 고용한 기업 160여 곳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독려하는 한편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쉼터 7곳을 폐쇄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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