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에 경계 단계 높인 '방역 모범국' 대만

(타이베이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상인 대만 수도 타이베이 거리에서 15일(현지시간) 방역 관계자가 자원봉사자를 소독하고 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천250여 명에 불과할 정도로 방역 모범국인 대만은 최근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자 타이베이와 신베이의 경계 단계를 3단계로 격상했다.

sung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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