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마트 "백신 맞은 고객, 노 마스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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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노 마스크' 움직임이 확산하는 가운데 대형마트 월마트가 백신 접종자에겐 매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14일) 월마트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매장 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월마트 직원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고 2주가 지난 뒤부터 마스크를 벗을 수 있으며, 이 지침은 오는 18일부터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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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노 마스크' 움직임이 확산하는 가운데 대형마트 월마트가 백신 접종자에겐 매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14일) 월마트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매장 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백신 접종을 끝낸 월마트 고객은 매장에서 이날부터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월마트 직원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고 2주가 지난 뒤부터 마스크를 벗을 수 있으며, 이 지침은 오는 18일부터 시행됩니다.
아울러 월마트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직원들에게는 75달러(약 8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월마트는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작년 7월부터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구해왔습니다.
월마트는 "보건·위생 목적으로 특정 직무군에 마스크 착용을 계속 요구할지에 대해 검토 중"이라면서 "일부 직원들은 자의로 선택해 계속 마스크를 쓸 수도 있다. 우리는 그렇게 할 권리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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