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양강면 원당리 삼거리서 승용차·화물차 정면 충돌

윤원진 기자 2021. 5. 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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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1시6분쯤 충북 영동군 양강면 원당리의 한 삼거리에서 승용차와 트럭이 정면으로 충돌해 7명이 다쳤다.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승용차 탑승자 7명 중 중상 1명, 경상 6명의 피해가 나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승용차 탑승자들은 같은 마을 주민으로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가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좌회전하며 중앙선을 침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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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탑승자 7명 중 1명 중상, 6명 경상 피해
15일 충북 영동군 양강면 원당리의 한 삼거리에서 화물차와 승용차가 정면으로 충돌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영동소방서 제공)2021.5.15 /© 뉴스1

(영동=뉴스1) 윤원진 기자 = 15일 오전 11시6분쯤 충북 영동군 양강면 원당리의 한 삼거리에서 승용차와 트럭이 정면으로 충돌해 7명이 다쳤다.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승용차 탑승자 7명 중 중상 1명, 경상 6명의 피해가 나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물차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

승용차 탑승자들은 같은 마을 주민으로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가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좌회전하며 중앙선을 침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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