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상태 좋아졌다"..타격·수비 훈련 돌입한 최지만, 빅리그 복귀 임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현역 로스터 복귀가 임박했다.
AP통신은 15일(한국시간) "최지만이 오늘 홈구장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타격과 수비 훈련을 했다"고 전했다.
최지만은 이르면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 전 현역 로스터에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충실하게 재활 훈련을 소화한 최지만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 더럼 소속으로 0.261(23타수 6안타), 2타점, 3볼넷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P통신은 15일(한국시간) “최지만이 오늘 홈구장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타격과 수비 훈련을 했다”고 전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도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최지만을 활용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24시간 전보다 상태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최지만은 이르면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 전 현역 로스터에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최지만은 스프링캠프 기간에 무릎 통증에 시달렸고 지난달 정규리그 개막 직전에 무릎 관절 내 연골 조각과 반월판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충실하게 재활 훈련을 소화한 최지만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 더럼 소속으로 0.261(23타수 6안타), 2타점, 3볼넷을 기록했다. 13일에는 트로피카나필드로 이동해 팀에 합류했다. 그러나 미세한 무릎 통증 탓에 부상자 명단(IL)에서 해제하지는 못했다.
최지만은 14일 가볍게 훈련을 시작했고, 15일에는 타격과 수비 훈련도 했다. 최지만은 IL에서 해제된 뒤 빅리그 타석에 설 것으로 보인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손정민 친구 발견된 돌무덤서 실족사 했다면 상처 있어야"
- '머스크 기행, 힘들다'…서학개미, 1년 반 만에 테슬라 손절?
- 김승수, 이영자에 기습 포옹...'배대면 인사'에 화들짝
- '영화계 맏형' 故 이춘연 영결식…이준익→이병헌 눈물의 추모사 [종합]
- "정인이 그렇게 만들어 놓고 친딸은 소중한가"
- "애플이 거짓말로 날 손절했다"…혐오 논란 퇴사 `진실 공방`
- 천안 아파트 음란행위남, 20대 일용직…제보자 징계 “절대 아냐”
- '스프링 캠프' 안재현 "2년 휴식기…어떻게 해야할지 어려웠다" 고백
- [슈팅스타] 박수홍, 형제의 난 '父 망치 들고 찾아가..'
- [타봤어요]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4S', 데일리카로는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