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 확진자 6명 추가..30세 이상 1차 백신접종률 8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 보고됐다.
국방부는 15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85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가운데 완치자는 800명이다.
아울러 국방부는 30세 이상 장병·군무원 등에 대한 백신 접종과 관련해 "11만 2655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15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85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보고된 확진자는 △육군 병사 2명 △해병대 병사 1명 △공군 병사 2명 △공군 간부 1명이다.
육군 병사 중 1명은 논산 소재 훈련병으로 입소 후 코호트 격리(동일집단 격리) 중 입소 전 접촉한 민간인이 확진된 것을 통보받고 별도로 격리됐다. 이후 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또 다른 육군은 철원 소재 복무 군인이다. 휴가 복귀 후 격리하다가 증상이 발현했고, 진단검사 후 확진됐다.
김포 소재 해병대 병사 1명도 휴가 중 증상이 발현함에 따라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 소재 공군 병사 2명은 부대 내 확진자 접촉으로 분류돼 격리됐다. 이후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 소재 공군 간부 1명은 자녀 확진에 따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가운데 완치자는 800명이다. 나머지 58명은 치료·관리 중이다.
아울러 국방부는 30세 이상 장병·군무원 등에 대한 백신 접종과 관련해 “11만 2655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이는 군내 30세 이상 접종 대상자(13만2000여 명) 기준으론 84.9%, 접종 동의자(11만4000여 명) 기준으론 98.7%가 1차 접종을 마친 수치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장실 불 왜 안 꺼, 네가 돈 내냐” 딸 위협하고 욕설 퍼부은 父
- 홍준표 “이재명, 대통령 되면 文대통령 1년 안에 감옥 갈 것”
- 중국 무인탐사선, 발사 10개월 만에 화성 착륙
- “왜 지각해”…아르바이트생 야구방망이로 마구 때린 치킨집 주인
- 머스크 ‘오락가락’ 행보…테슬라 주가 미끄럼에 재산 28조 증발
- “내가 먼저야!” 침 뱉고 주먹질…美 주유난 심각
- 사기 전과 48범, 출소 다음날 또 사기쳐…징역 10개월
- 흉기 들고 택시 잡아탄 뒤 기사 찌른 20대 승객…동기 묻자 ‘횡설수설’
- ‘한강 의대생’ 여전히 미스터리…韓美 백신동맹 논의[주간 핫뉴스 TOP5]
- “머리 마음에 안 든다고…” 미용실서 경찰 부른 10대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