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해안서 2019년 전도된 韓자동차운반선 철거중 화재

이현희 2021. 5. 15. 14: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년 전 미국 조지아주 브런즈웍항 인근 해상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자동차 운반선 골든레이호의 철거 과정에서 현지시간 14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AP통신은 목격자를 인용해 선박에서 검은색 연기와 함께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작업자들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고, 작업 도중 튄 불꽃이 선박에 남은 연료에 옮겨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골든레이호는 2019년 9월 브런즈웍항에서 자동차 4,200대를 싣고 출항하던 중 선체가 기울면서 옆으로 넘어진 뒤 철거 작업이 진행돼 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