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日지상파 타고 인기ing
[스포츠경향]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일본에서 핫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발매한 정규 3집 ‘Flavors of love(플레이버즈 오브 러브)’로 빌보드 재팬 주간 차트(2021.5.3.~5.9 집계 기준) 1위에 올랐다.
지난 5일 발매된 몬스타엑스의 새 앨범 ‘Flavors of love’는 정규 2집 ‘Phenomenon(페노메논)’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선보인 정규 앨범으로, ‘Follow(팔로우)’, ‘FANTASIA(판타지아)’, ‘Love Killa(러브 킬라)’의 일본어 버전과 ‘Diamond heart(다이아몬드 하트)’, ‘Secret(시크릿)’, ‘NEO UNIVERSE(네오 유니버스)’ 등 총 11개의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돼 일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Flavors of love’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위클리 차트 2위), 타워레코드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글로벌 그룹의 위상도 드러냈다.
몬스타엑스의 빌보드 재팬 주간 1위 소식은 일본 유명 지상파 프로그램인 TBS ‘はやドキ!(하야도키!)’에 방송돼 현지 인기를 더욱 실감하게 만들었다. ‘はやドキ!’는 매일 새벽 방송되는 아침 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빌보드 재팬 차트 TOP3를 소개하고 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3월 발매한 ‘WANTED(원티드)’로도 오리콘 차트, 타워레코드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또한 ‘SPOTLIGHT(스포트라이트)’, ‘LIVIN’ IT UP(리빙 잇 업)‘, ’Shoot Out(슛 아웃)‘, ’Alligator(엘리게이터)‘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연속 골든디스크를 수상하는 등 이례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컴백을 앞둔 몬스타엑스는 2020년 11월 발매한 정규 3집 ’Fatal Love(페이탈 러브)‘ 이후 약 7개월 만에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로 돌아와 가요계에 새로운 기록들을 써 내려갈 전망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6월 1일 컴백을 목표로 새 미니앨범 ’One Of A Kind‘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법원은 왜 ‘민희진 손’ 들어줬나···“아일릿 표절·뉴진스 차별 등 근거있어”
- [종합] “징역 3년 이상 실형 가능성 有” 자업자득 김호중의 몰락
- [종합] 박수홍♥김다예 ‘임신 6개월’ 조산 위험無 “첫 하와이 태교여행”
- [SNS는 지금] ‘선친자’ 심진화, 성덕 등극 “변우석이 제 옆에…”
- [단독] 하니♥양재웅, 올 가을 결혼한다
- [종합] “팬심도 과유불급” 변우석→김지원, 안전 위협에 ‘시름’
- ‘이혼’ 안현모, 병원行…무슨 일?
- [스경연예연구소] ‘선업튀’ 누구 마음대로 종영하래?
- “솔직히 얘기하면” 고준희, 과거 ‘버닝썬 루머’ 입 연다 (아침먹고 가)
- [스경X이슈] 한예슬부터 윤아까지, 인종차별 받고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