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5·18 41주년 앞두고 합동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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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관계자들이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앞두고 15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았다.
김승남 전남도당위원장과 소속 국회의원·시장·군수, 지방의회 의장 등 40여명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합동 참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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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관계자들이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앞두고 15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았다.
김승남 전남도당위원장과 소속 국회의원·시장·군수, 지방의회 의장 등 40여명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합동 참배를 했다.
이개호·서삼석·신정훈·주철현·김회재·소병철·윤재갑 국회의원과 김종식 목포시장·강인규 나주시장·유근기 곡성군수·김철우 보성군수·이승옥 강진군수·명현관 해남군수·신우철 완도군수·박우량 신안군수,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과 상임위원장단, 각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민주의 문 앞에 집결해 5·18 정신 계승과 공정사회 건설, 정권 재창출을 결의하는 행사를 했다.
김승남 도당위원장은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5월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내년 대선에서 반드시 재집권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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