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서 화이자 2차 접종 마친 80대 남성 일주일 만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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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은 후 이상 반응을 보인 80대 남성이 일주일 만에 숨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접종 이후 A씨가 이상 반응을 보이자 추적 관찰을 해왔으며 앞으로 백신과 사망 사이 인과성 등을 조사할 방침이며, 경찰 관계자는 "사인 확인을 위해 부검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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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은 후 이상 반응을 보인 80대 남성이 일주일 만에 숨졌습니다.
백신 접종 후 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80대 남성 A씨가 어제(14일) 오후 8시쯤 숨졌다고 오늘(15일) 경찰과 강북구가 밝혔습니다.
사망한 A씨는 지난 7일 보건소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한 뒤 이상 증세를 보였으며, 증세가 악화함에 따라 10일부터 노원구 소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한편, A씨는 접종 전 문진에서 기저질환이 있다는 이야기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접종 이후 A씨가 이상 반응을 보이자 추적 관찰을 해왔으며 앞으로 백신과 사망 사이 인과성 등을 조사할 방침이며, 경찰 관계자는 "사인 확인을 위해 부검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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