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일가족 4명.. 전북 코로나19 15명 추가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 발생했다.
특히 무주에서는 일가족 4명이 동시에 확진자로 판명됐다.
1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에서 5명, 무주에서 4명, 익산에서 3명, 고창과 장수, 군산에서 각 1명씩 총 15명이 확진자로 판명돼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2097명으로 늘었다.
무주의 일가족 확진자 4명은 지인 관계인 청주 확진자 가족과의 모임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 발생했다.
특히 무주에서는 일가족 4명이 동시에 확진자로 판명됐다.
1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에서 5명, 무주에서 4명, 익산에서 3명, 고창과 장수, 군산에서 각 1명씩 총 15명이 확진자로 판명돼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2097명으로 늘었다.
전주 확진자 5명 중 2명은 완주 산업체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어 3명은 서울 강동구 확진자의 접촉자 및 2차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무주의 일가족 확진자 4명은 지인 관계인 청주 확진자 가족과의 모임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수칙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익산 확진자 3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고 고창 확진자는 서울에서 오온 가족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장수 확진자는 재래시장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이며 군산 확진자는 미 공군이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을 상세히 파악하고자 휴대전화 위치추적과 카드사용 내역 조회,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NN "트럼프, 선거인단 276명 확보"…당선 확정[트럼프 시대]
- 전남편 공개 저격한 황정음 "아이 모습 나만 본다, 메롱"
- "발리서 밤일한다니"…'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 가짜뉴스에 분노
- 부부 강제추행 만연…"언제든 만질 수 있다는 건 잘못"
- '커밍아웃' 와썹 지애, 동성 연인과 키스…웨딩화보 분위기
- 검찰, '돈봉투 의혹' 송영길에 징역 9년 구형
- '김 여사 활동중단' 시각차…친한 "외교 활동도 중단" 친윤 "대통령 부인 공적 책무"
- "축의금 조금 내고 겁나 X먹어"…구설수 오른 김종국 발언
- 트럼프 당선 유력, 선거인단 300석 이상 전망도…‘트럼프 집권 2기’ 예고[2024美대선]
- "러 파병 온 북한군, 첫 우크라와 교전서 '상당수'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