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한밤중 아들 방 찾아온 옥자연 '의심' ('마인')
거센 폭풍우 예고
옥자연, 행동 왜?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마인'에서 이보영과 옥자연 사이에 또 한 번 서슬 퍼런 갈등의 징조가 읽히고 있다.
15일 3회 방송을 앞둔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에서 서희수(이보영 분)가 프라이빗 튜터 강자경(옥자연 분)의 수상한 행동을 보고 놀란 현장이 포착 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두가 잠든 밤 아들 방을 찾은 서희수가 한하준(정현준 분)의 발을 어루만지고 있는 강자경을 보고 딱딱하게 굳은 모습이 담겨 있다. 잠든 아이를 지켜보는 것도 모자라 애틋함 가득담긴 손길로 만지는 몸짓은 누가 봐도 의심스러운 터. 서희수 역시 의구심 어린 눈초리로 강자경을 예의주시 중이다.
특히 강자경은 아들 한하준의 튜터로 입성했으나 들어왔을 때부터 기묘하고 선 넘는 일들을 벌이며 서희수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서희수의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는가 하면 프라이빗 튜터라기엔 지나친 보호심을 한하준에게 발휘하는 등 아슬아슬한 수위를 넘나드는 그녀로 인해 긴장감이 치솟고 있기에 이번 일 또한 순수하게 보기 어려운 상황.
이에 자는 아이까지 살펴보는 강자경에 서희수가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증이 모인다. 그간 쌓여온 강자경의 이상 징후들이 모이고 모여 서희수에게 경고등을 반짝이고 있는 터. 함부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으며 올곧은 믿음을 보여줬던 서희수가 아들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다른 해결 방식을 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2회 방송 말미에는 서희수의 남편 한지용(이현욱 분)과 강자경이 손끝을 스치는 스킨십을 나눠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완벽하고 이상적인 가족인 줄만 알았던 서희수 일가가 더 이상 예전 같을 수 없음을 암시, 한층 더 극적인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언제 끊어질지 모르게 위태로운 이보영과 옥자연의 팽팽한 관계도는 15일 밤 9시에 방송되는 '마인(Mine)' 3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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