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울산서 확진자 가족 등 8명 감염..누적 2365명

김기열 기자 2021. 5. 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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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울산서 산발적 감염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2358∼2365번)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365명으로 늘었다.

15일 울산시에 따르면 2358~60번, 2362~63번 등 5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이들 중 2358번은 13일 미용업관련 확진자인 2331번과 접촉으로, 2362번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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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11일 오전 울산 남구 강남초등학교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동형 PCR 검사소를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1.5.11 /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15일 울산서 산발적 감염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2358∼2365번)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365명으로 늘었다.

15일 울산시에 따르면 2358~60번, 2362~63번 등 5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이들 중 2358번은 13일 미용업관련 확진자인 2331번과 접촉으로, 2362번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2361번은 지난 7일 확진자인 2139번의, 2364번은 지난달 30일 확진자인 1917번의 가족으로 각각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365번은 14일 임시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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