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 SNS 사칭 피해 고백.."한 팬이 로맨스스캠 정황 보고하기도" [전문]

이승훈 2021. 5. 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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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신화(에릭,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 멤버 김동완이 사칭 피해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신화 김동완은 "한 팬은 사칭 계정에 로맨스 스캠을 당한 걸로 보이는 정황을 보고하기도 했습니다. 제게도 연예인 혹은 인플루언서를 사칭, 접근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라며 자신도 사칭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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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그룹 신화(에릭,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 멤버 김동완이 사칭 피해 고충을 털어놨다. 

15일 오후 신화 김동완은 개인  SNS에 "사칭은 페이스북을 할 때부터 있었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신화 김동완은 "한 팬은 사칭 계정에 로맨스 스캠을 당한 걸로 보이는 정황을 보고하기도 했습니다. 제게도 연예인 혹은 인플루언서를 사칭, 접근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라며 자신도 사칭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때문에 바로바로 신고를 누르는 것, 그리고 속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러면서 김동완은 "거짓이 난무할 수밖에 없는 익명성이 보장된 온라인 세상에서 분별력을 놓치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화 김동완은 지난 2019년에도 "연예인을 사칭, 보이스피싱과 같은 수법을 쓰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달라. 이를 의심하고 알려준 팬에게 감사드린다"며 사칭 계정 피해를 토로한 바 있다.

- 다음은 신화 김동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사칭은 facebook을 할 때부터 있었습니다.

한 팬은 사칭 계정에 로맨스 스캠을 당한 걸로 보이는 정황을 보고하기도 했습니다.

제게도 연예인 혹은 인플루언서를 사칭, 접근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바로바로 신고를 누르는 것, 그리고 여러분이 속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짓이 난무할 수밖에 없는 익명성이 보장된 온라인 세상에서 분별력을 놓치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

/seunghun@osen.co.kr

[사진] 신화 김동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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