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새만금 상류 왕궁천 정비..내년까지 친수공간 탈바꿈

백도인 2021. 5. 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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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내년까지 473억원을 들여 왕궁천 하천 정비사업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구간은 왕궁면에서 춘포면 익산천 합류점까지 9.25㎞로 그동안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했던 곳이다.

시 관계자는 "왕궁천은 새만금 상류인 만경강으로 합류되는 지방 하천인데도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침수 피해 등이 컸다"며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자연 친화적인 친수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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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왕궁천 범람으로 인한 민가 피해 현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내년까지 473억원을 들여 왕궁천 하천 정비사업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구간은 왕궁면에서 춘포면 익산천 합류점까지 9.25㎞로 그동안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했던 곳이다.

시는 홍수를 막기 위해 제방 보강, 노후 교량 재가설, 배수관 설치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자연형 여울과 어도 등도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왕궁천은 새만금 상류인 만경강으로 합류되는 지방 하천인데도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침수 피해 등이 컸다"며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자연 친화적인 친수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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