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사회 건설 앞장"..민주당 전남도당, 5·18묘지 참배

박진규 기자 2021. 5. 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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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5·18민주화운동 41주기를 앞두고 15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김승남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도당 소속 국회의원과 시장·군수, 지방의회 의장 등 40여명은 이날 비가 내린 가운데 합동 참배행사를 갖고 5·18정신 계승과 공정사회와 정의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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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41주기 맞아 40여명 참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소속 국회의원과 시장·군수, 지방의회 의장 등 40여명은 15일 5·18민주화운동 41주기를 맞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제공)2021.5.15 /뉴스1

(광주=뉴스1) 박진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5·18민주화운동 41주기를 앞두고 15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김승남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도당 소속 국회의원과 시장·군수, 지방의회 의장 등 40여명은 이날 비가 내린 가운데 합동 참배행사를 갖고 5·18정신 계승과 공정사회와 정의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참배 후 '민주의 문' 앞에서 5·18 정신 계승과 공정사회 건설, 정권 재창출을 결의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승남 도당위원장은 방명록에 "통렬한 반성과 혁신으로 거듭나 골고루 잘사는 평화롭고 빛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이후 인사말을 통해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5월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내년 대선에서 반드시 재집권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이 15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 뉴스1

이날 합동 참배에는 김승남 도당위원장(고흥·보성·장흥·강진)과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서삼석(영암·무안·신안)·신정훈(나주·화순)·주철현(여수갑)·김회재(여수을)·소병철(순천·광양·곡성·구례갑)·윤재갑(해남·완도·진도) 의원을 비롯해 김종식(목포)·강인규(나주)시장, 유근기(곡성)·김철우(보성)·이승옥(강진)·명현관(해남)·신우철(완도)·박우량(신안) 군수 등 자치단체장, 김한종 도의회 의장과 상임위원장단,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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