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윤주상, 홍은희 앞 밥상 뒤엎기 '분노'[오늘TV]

이민지 2021. 5. 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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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와 윤주상이 '극과 극' 감정을 분출한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 지난 16회에서는 이광남(홍은희)과 배변호(최대철) 간의 이혼이 집안 대 집안의 갈등으로 번지며 살벌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광자매 가족에게 들이닥친 지풍년(이상숙)과 이철수(윤주상)가 각각 이광남과 배변호에게 따귀를 올려붙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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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홍은희와 윤주상이 ‘극과 극’ 감정을 분출한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 지난 16회에서는 이광남(홍은희)과 배변호(최대철) 간의 이혼이 집안 대 집안의 갈등으로 번지며 살벌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광자매 가족에게 들이닥친 지풍년(이상숙)과 이철수(윤주상)가 각각 이광남과 배변호에게 따귀를 올려붙인 것. 지풍년이 또다시 이광남의 따귀를 때리자, 이철수가 “누구든 내 새끼 건들기만 햐. 아닌 건 아닌 겨!”라며 배변호의 뺨을 갈겨 앞으로의 평지풍파를 예고했다.

5월 14일 17회에서는 윤주상이 홍은희가 가져온 식사를 내동댕이치는 ‘밥상 뒤엎기’ 장면이 담긴다.

극 중 아버지 이철수가 있는 지하방으로 이광남이 음식을 준비해온 장면. 이광남의 목소리에 문을 연 이철수는 분노를 터트리며 밥상을 뺏어 그대로 던져버린다. 깨진 그릇과 음식들이 뒤엉키며 아수라장이 된 가운데 이철수는 문을 쾅 닫아버리고, 이광남은 쏟아진 것들을 쓸어 담는다.

사돈에게 따귀를 맞던 딸 이광남을 든든하게 막아주던 아버지 이철수가 이토록 화를 내는 이유는 무엇일지, 이광남과 이철수의 예상 밖 대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관록의 연기를 펼친 윤주상과 이에 맞춰 감정의 흐름을 실감나게 보여준 홍은희의 열연이 무엇보다 빛났던 장면”이라며 “이혼으로 인해 험난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광남과 못마땅한 딸에게 격노한 아버지 이철수의 가슴 아픈 대립을 15일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15일 오후 7시 55분 방송. (사진=K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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