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본회의장 충돌 문정복·류호정에 "오십보백보" 비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그제 국회 본회의장에서 언쟁을 벌인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과 정의당 류호정 의원을 향해 "오십보백보"라고 싸잡아 비난했습니다.
황 부대변인은 문 의원을 향해 "회의 도중 다른 당 의석을 찾아가 대뜸 항의하는 모습은 오만함의 단편이고, 또 나이 어린 타당 의원을 얕잡아 보며 '야, 감히'라며 속내를 드러낸 것은 더욱 옳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그제 국회 본회의장에서 언쟁을 벌인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과 정의당 류호정 의원을 향해 "오십보백보"라고 싸잡아 비난했습니다.
황규환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어느 새 본질은 사라져버린 감정 싸움에 국민들이 짜증나기는 매한가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부대변인은 문 의원을 향해 "회의 도중 다른 당 의석을 찾아가 대뜸 항의하는 모습은 오만함의 단편이고, 또 나이 어린 타당 의원을 얕잡아 보며 '야, 감히'라며 속내를 드러낸 것은 더욱 옳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류 의원을 향해서도 "상대 의원의 발언에 대한 전후 맥락도 파악하지 않은 채, 애먼 자격지심으로 다른 당까지 언급하며 발끈한 쪽 역시 오십보백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79800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신규 확진자 681명…"주말 방역 수칙 준수해야"
- 2차 접종 재개…'노쇼 백신' 당일 예약 가능
- 무더위 이어 장마도 빨리?…올여름 심상찮다
- 홍준표 "당 배신했던 사람들이 복당 반대"…하태경 등 탈당파 비난
- 머스크 재산, 테슬라 주가 미끄럼에 나흘새 28조원 증발
- "WHO, 백신 접종자의 마스크 의무 해제 움직임에 주의 촉구"
- 중국 첫 화성 무인 탐사선 '톈원 1호' 화성 착륙 성공
- 운행 중이던 택시 기사 흉기 찔려 사망
- 美 연은 인사, 인플레 경고…"수요·공급 불균형"
- [단독] 대통령실 본관 증축 공사서 건축법 위반 의혹‥"공사 업체 은폐하려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