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여직원 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고교 교사 입건

학교 화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교사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자신이 근무 중인 고등학교 여자 교직원 화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달 중순 화장실에서 카메라를 발견한 학교 측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최근 A 씨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 등을 분석하면서 불법 촬영물을 배포했는지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