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자력으로 전력 20~22% 확보 '2030년 목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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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를 줄이려는 국제사회 흐름에 맞춰 에너지원별 전력 확보 계획을 다시 짜고 있는 일본 정부가 원자력 발전 비중과 관련해선 기존 목표치를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정부의 현 에너지기본계획에는 신재생에너지 22~24%, 원자력 20~22%, 화력 56%로 구성한다는 2030년 전력 확보 목표치가 제시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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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를 줄이려는 국제사회 흐름에 맞춰 에너지원별 전력 확보 계획을 다시 짜고 있는 일본 정부가 원자력 발전 비중과 관련해선 기존 목표치를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오늘(15일) 일본 정부는 스가 총리가 내세운 '2050년 온실가스 실질 배출제로' 달성 목표에 맞춰 에너지 정책 방향을 담은 에너지기본계획을 올여름에 개정할 예정입니다.
일본 정부의 현 에너지기본계획에는 신재생에너지 22~24%, 원자력 20~22%, 화력 56%로 구성한다는 2030년 전력 확보 목표치가 제시돼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마련한 수정안은 2030년의 전력원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19년 실적의 2배 수준인 36~38%로 높였습니다.
또 온실가스의 주요 배출원인 화력 발전 비율을 2019년 실적의 거의 절반 수준인 41%로 대폭 낮췄습니다.
그러나 전체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원자력 비율은 원전 25기의 가동이 필요한 수준인 기존의 20~22%를 유지했습니다.
채문석[chaem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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