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충돌 서안까지 확대..팔레스타인 사망 140여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통치하는 요르단강 서안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5일 새벽 이스라엘 공군이 가자지구에 대해 공습을 재개한 가운데 하마스가 로켓 공세로 맞서면서, 소년 한 명과 여성 한 명을 포함해 최소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통치하는 요르단강 서안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5일 새벽 이스라엘 공군이 가자지구에 대해 공습을 재개한 가운데 하마스가 로켓 공세로 맞서면서, 소년 한 명과 여성 한 명을 포함해 최소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14일 요르단강 서안에서는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을 규탄하는 대규모 반 이스라엘 시위가 벌어져 팔레스타인 주민이 이스라엘 군인의 총에 맞아 숨지는 등 최소 11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습니다.
팔레스타인 의료진에 따르면 지금까지 32명의 어린아이와 21명의 여성을 포함해 모두 132명이 이번 충돌 과정에서 사망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도 소년 2명 등 6명의 민간인을 포함해, 모두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560여명의 부상자가 보고됐습니다.
조효정 기자 (hope03@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179798_348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