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100억대 집에 10억 호가하는 작품 수집..'연중 라이브'

성유민 인턴 2021. 5. 1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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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억 소리 나는 미술작품 컬렉터로 선정됐다.

방송에서는 앞서 태양이 공개했던 집을 재조명하며 벽에 걸린 데이비드 호크니의 '봄' 시리즈 두 작품의 추정 거래가가 약 5000만원에서 7000만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태양이 아내 민효린과 살고 있는 신혼집은 100억대 펜트하우스로 알려져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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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 = 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2021.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억 소리 나는 미술작품 컬렉터로 선정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연예계 대표 수집가들의 모습이 담겼다.

15위에서 9위까지 공개된 가운데 9위를 차지한 태양이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는 앞서 태양이 공개했던 집을 재조명하며 벽에 걸린 데이비드 호크니의 '봄' 시리즈 두 작품의 추정 거래가가 약 5000만원에서 7000만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또 비디오 아트 창시자인 故백남준 작가의 작품 '수사슴'도 집에 전시됐는데 이 작품은 무려 6억6000만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태양이 갖고 있는 현대 미술 거장 이우환 화백의 '바람' 시리즈는 10억원에서 16억원 사이에서 거래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태양이 아내 민효린과 살고 있는 신혼집은 100억대 펜트하우스로 알려져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msu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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