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쿡' 김준호, '꼰대희' 수익 질투에 응급실행..얼마길래?

[서울=뉴시스] (사진 = MBN 제공) 2021.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개그맨 김대희, 김준호가 '전국방방쿡쿡'에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펼친다.

15일 오후 5시50분에 방송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 6회에는 김대희와 김준호가 미식의 도시 전남 담양을 배경으로 펼치는 '뉴욕 11번가 요리' 대결의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여섯 요리사는 '뉴욕 11번가 요리'라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이번 대결 주제를 들은 뒤 담양에서 뉴욕 음식을 만들라는 제작진의 말에 반발한다. 하지만 이내 주제에 맞춰 스페셜 게스트는 모델일 것이라 추측하며 기대감을 키운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김대희와 김준호가 등장, '방방쿡' 멤버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급기야 안정환은 이번 대결의 주제를 '유머 1번지'로 수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김대희와 김준호의 폭로전도 이어지며, 김준호에 의해 '차태현 무시' 사건과 관련한 김대희의 속마음이 여과 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대희가 과거 한 방송사에서 만난 차태현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인사를 했지만, 차가운 반응에 서운함을 느꼈던 사실을 김준호가 대신 고백하는 것.

그뿐만 아니라 최근 유튜브 채널 '꼰대희'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대희에 대한 질투 때문에 응급실까지 다녀왔다는 김준호의 속마음도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

'전국방방쿡쿡'은 연예계 절친 손님들에게 의뢰를 받은 낭만 식객들이 맞춤형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특산물을 찾아 야외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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