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본회의장 설전' 문정복 · 류호정에 "오십보백보"

이현영 기자 입력 2021. 5. 15. 1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설전을 벌인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정의당 류호정 의원에 대해 "오십보백보"라고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류 의원에 대해서도 "상대 의원 발언의 전후 맥락도 파악하지 않은 채 애먼 자격지심으로 발끈한 쪽 역시 오십보백보"라고 했습니다.

앞서 문 의원은 그제 국회 본회의장에서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 발언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류 의원과 고성을 주고받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설전을 벌인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정의당 류호정 의원에 대해 "오십보백보"라고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황규환 상근부대변인은 오늘(15일) 논평에서 "민주당과 정의당이 국민 눈살 찌푸리게 하는 감정싸움만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의원에 대해 "나이 어린 다른 당 의원을 얕잡아보며 속내를 드러낸 것은 옳지 못하다"며 "오만하다"고 꼬집었습니다.

류 의원에 대해서도 "상대 의원 발언의 전후 맥락도 파악하지 않은 채 애먼 자격지심으로 발끈한 쪽 역시 오십보백보"라고 했습니다.

앞서 문 의원은 그제 국회 본회의장에서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 발언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류 의원과 고성을 주고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