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박하선 "하고 싶은 게 많아서 배우 됐다"

하수나 2021. 5. 15. 1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하선이 하고 싶은 일이 많아서 배우가 됐다며 솔직입담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SBS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선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로 꾸며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하선이 하고 싶은 일이 많아서 배우가 됐다며 솔직입담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SBS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선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로 꾸며졌다. 

사춘기 딸과 듣고 있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박하선 역시 “저희 아이는 벌써 ‘엄마 싫어. 아빠가 좋아’이런 말을 한다. 엄마가 제일 좋았는데 제가 요즘 혼을 좀 많이 냈더니 바뀌었나보다. 키우면서 느끼는 것인데 우리 부모님은 아마 더 하셨을 것 같다. 그 벌을 지금 받나, 그런 생각도 든다”며 쉽지 않은 육아의 고충을 공감하기도. 

또 야구선수가 되고 싶어 하는 아들을 응원해달라는 청취자의 사연에는 배우가 된 이유를 털어놓기도. 박하선은 “저는 하고 싶은 게 많아서 지금 배우를 하는 것 같다”라며 “어렸을 때 아나운서도 하고 싶었고 군인도 하고 싶었고 경찰도 하고 싶었는데 배우를 하니까 다 할 수 있더라. 그래서 결국 배우가 된 것 같다”고 솔직 입담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파란달과 함께 하는 ‘시네맛천국’ 코너로 꾸며졌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박하선의 씨네타운' SNS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