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원 치훈‧웅기‧동건‧제롬, 강렬한 청량 카리스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티오원(TO1, 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이 B버전의 콘셉트 포토로 청량한 카리스마를 예고했다.
티오원은 1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RE:BORN (리:본)'의 B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 4장을 공개했다.
이날 순차적으로 공개된 치훈, 웅기, 동건, 제롬의 콘셉트 포토는 계절감에 걸맞은 청량한 매력과 이에 반전되는 은은한 카리스마까지 동시에 선사하며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먼저 치훈은 투톤 컬러의 울프컷을 감각적으로 소화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쇼트 팬츠와 재킷, 롱삭스 등 패션으로 소년미를 더했다. 웅기는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낸 헤어 스타일링으로 반듯한 눈썹과 화려한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한 화이트 셔츠, 딥블루 색상의 넥타이를 매치해 B버전만의 산뜻하고 댄디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동건은 의자에 걸터앉은 채로 정면을 바라보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슈트와 스트릿 룩을 믹싱한 의상에 캡 모자를 살짝 얹은 스타일링으로 힙한 무드를 내뿜었다. 제롬은 클래식한 체크 패턴의 재킷에 화려한 프린팅 티셔츠를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사선으로 누운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나른한 무드를 선사했다.
앞서 R버전을 통해 엣지있고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던 티오원은 이번 B버전 콘셉트 포토를 통해 청량한 느낌까지 더하며 폭 넓은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비주얼로 첫 미니앨범 'RE:BORN'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TO1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티오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 'RE:BORN'은 티오원만의 음악적 아이덴티티에 새로운 내일을 향해 도약하는 청춘을 위한 메시지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Son of Beast(썬 오브 비스트)'는 R&B 색채의 베이스와 그루비하고 확실한 테마가 돋보이는 힙합 리듬이 가미된 팝 댄스 장르곡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티오원의 끊임없는 도전 의지가 담겨 있다.
한편 티오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 'RE:BORN'은 2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티오원 공식 SN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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