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이유 자꾸 날 선생님이라 불러, 가르친 것 없으니 그러지 말라고"(라디오쇼)

김노을 2021. 5. 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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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가수 아이유와 일화를 밝혔다.

5월 1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스승의날을 맞이해 청취자들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오프닝에서 "아이유가 나를 선생님이라고 부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자꾸 나를 선생님이라고 부르길래 제가 '나는 네게 가르쳐 준 게 없다. 내가 많은 이들에게 준 건 웃음과 환희뿐이다. 그러니 나를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마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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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명수, 아이유

[뉴스엔 김노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가수 아이유와 일화를 밝혔다.

5월 1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스승의날을 맞이해 청취자들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오프닝에서 "아이유가 나를 선생님이라고 부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자꾸 나를 선생님이라고 부르길래 제가 '나는 네게 가르쳐 준 게 없다. 내가 많은 이들에게 준 건 웃음과 환희뿐이다. 그러니 나를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마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저는 계속해서 여러분에게 큰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자기 어필로 이야기를 끝맺었다.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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