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수요 늘어나는 중소형 특수선박 경쟁력 높인다

이정훈 2021. 5. 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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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중소형 특수선박 성능평가와 품질인증을 하는 지원센터를 만들어 운영하는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혁신기반 구축 사업에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창원시, 경남도, 중소조선연구원은 380억원을 들여 진해구 여좌지구에 지원센터를 설립해 군사 규격과 국제기준에 적합한 중소형 특수선박 부품·기자재 개발과 성능 검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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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창원시·중소조선연구원,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뽑혀
차세대 고속정 모형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중소형 특수선박 성능평가와 품질인증을 하는 지원센터를 만들어 운영하는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혁신기반 구축 사업에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창원시는 경남도, 중소조선연구원과 함께 이 사업에 공모했다.

잠수함, 고속함, 경비정 등 중소형 특수선박은 국내에도 교체수요가 많고 해상분쟁이 잦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중소형 특수선박을 주로 건조하는 국내 중소형 조선소는 기술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자체 연구개발 능력이 뒤떨어진다.

창원시, 경남도, 중소조선연구원은 380억원을 들여 진해구 여좌지구에 지원센터를 설립해 군사 규격과 국제기준에 적합한 중소형 특수선박 부품·기자재 개발과 성능 검증을 지원한다.

창원시는 이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고용 창출은 1천480명, 부품 국산화율은 지난해 69%에서 2030년 90%로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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