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 'Let Me Know' 역대급 댄스 퍼포먼스 온다
[스포츠경향]
‘퍼포먼스 맛집’으로 불리는 걸그룹 픽시(PIXY)가 컴백을 앞두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댄스 실력으로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픽시(엘라, 샛별, 수아, 디아, 로라, 다정)는 15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PIXY(픽시) ‘Fairy forest의 두 번째 이야기 (Chapter02. Fairy forest“Bravery”)’의 타이틀곡 ‘Let Me Know’의 퍼포먼스의 일부분이 담긴 댄스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신성한 공간에서 멤버들이 디아를 재물로 바치는 듯한 모습으로 시작되며 픽시는 이어지는 파워풀하고 감각적인 댄스로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안무뿐 아니라 명품 표정연기, 강렬한 눈빛은 영상의 분위기를 한층 더 다채롭게 만들며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전율을 일으켰다.
30초가량 되는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픽시가 선보인 화려한 안무 테크닉, 폭발적인 에너지, 휘몰아치듯 폭풍처럼 다가온 시원한 연출은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며 퍼포먼스 맛집다운 디테일한 표현력은 4세대 걸그룹 리더다운 저력을 실감하게 했다.
특히 이번 안무도 데뷔곡 ‘날개(WINGS)’의 안무를 맡았던 팀이 참여했으며 타이틀곡 ‘Let Me Know’ 무대에서 세계관 두 번째 이야기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포인트 안무가 등장할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며 픽시만의 독보적인 디테일과 걸크러시한 매력은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 그리고 마음까지 유혹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다양한 콘텐츠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픽시는 17일 뮤직비디오 메인 티저를 공개하며 윈시(WINXY)를 다시 한번 자신들의 판타지세계로 초대해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한편 감각적인 안무로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한 픽시는 첫 미니 앨범 The 1st Mini Album ‘Bravery’를 20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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