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681명, 사망 총 189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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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15일 신규 확진자 수는 681명을 기록했다.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특히 수도권, 부울경, 전남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1명 늘어 누적 13만161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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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15일 신규 확진자 수는 681명을 기록했다. 사흘 만에 7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89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5%다.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특히 수도권, 부울경, 전남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1명 늘어 누적 13만16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47명)보다 66명 줄었다. 최근 확진자 발생 양상을 보면 전국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4차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1주간 하루 평균 약 617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91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61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53명, 경기 168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437명(66.1%)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41명, 경남 38명, 전남 26명, 울산 22명, 경북 19명, 제주 14명, 강원 12명, 광주·대전·충남·전북 각 10명, 충북 5명, 대구 4명, 세종 3명 등 총 224명(33.9%)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931만9094건으로, 이 가운데 908만8817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9만9216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3만7803건으로, 직전일 4만138건보다 2335건 적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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