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정숙 여사 배경설' 황보승희에 "최소한의 품격을"
이현희 2021. 5. 15. 10:35
청와대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임명한 배경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있다는 주장을 한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에 대해 "근거없는 의혹제기를 한 것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어제(14일)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메시지에서 "제1야당 국회의원으로서 최소한의 품격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
황보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임 장관 임명 강행 뒤에는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며 "인사권도 없는 영부인이 추천해서 장관이 될 수 있다면, 어느 누가 역량을 키우려고 하겠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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