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라쿠텐 CEO "도쿄올림픽 강행은 자살 임무"

강주은 2021. 5. 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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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형 전자상거래업체 라쿠텐 최고경영자가 도쿄 올림픽 개최를 강행하는 일본 정부에 대해 '자살 임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미키타니 히로시 라쿠텐 CEO는 CNN 비즈니스 방송과 한 인터뷰에서 "일본은 백신 접종이 매우 늦게 진행되는 만큼 전 세계인이 모이는 국제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를 설득하려 했지만, 지금까지는 그리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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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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