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큰 별' 故 이춘연 대표, 오늘(15일) 영결식..권해효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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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계 큰 별인 고(故) 이춘연 씨네 2000 대표 겸 영화인회의 이사장의 영결식이 거행된다.
고인의 영결식은 15일 오전 10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층에서 거행된다.
고인은 1970년대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다 1983년부터 영화계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계를 이끈 고인의 장례식은 영화인장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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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계 큰 별인 고(故) 이춘연 씨네 2000 대표 겸 영화인회의 이사장의 영결식이 거행된다.
고인의 영결식은 15일 오전 10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층에서 거행된다. 이날 영결식은 배우 권해효의 사회로 진행되며, 영화계 후배 감독 및 배우들의 추도사와 추도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는 영화진흥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고인은 1970년대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다 1983년부터 영화계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접시꽃 당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더 테러 라이브' 등을 기획 제작했으며, 씨네2000 대표로서 '여고괴담' 시리즈를 제작하며 한국 공포 영화에 묵직한 발자취를 남기기도 했다.
영화계를 이끈 고인의 장례식은 영화인장으로 치러졌다. 영화인장이 치러진 건 지난 2018년 배우 고 신성일 이후 3년 만이다.
이날 영결식이 거행된 뒤 오후 5시에는 김포공원묘지에서 봉안식이 치러진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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