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Ent 1분기 '엄청난 서프라이즈', 돔 투어 확정적인 '니쥬' 덕..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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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JYP Ent의 1분기 깜짝 실적이 아티스트 컴백과 오프라인 콘서트 없이도 역대 2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 엄청난 기록이라고 평가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아티스트 컴백과 오프라인 콘서트 없어 역대 2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한 엄청난 실적"이라며 "주요 원인은 △리퍼블릭 레코즈를 통한 트와이스의 첫 미주 음반/원 매출(약 30억원) △니쥬의 예상보다 큰 약 40억원(광고/팬클럽/MD 등만 약 28억원) 매출 기여 △ 2월 재계약 한 중국향 음원 매출이 2개월치(기존 예상은 1개월치)가 반영 등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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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 138억원으로 컨센 84억원 상회
"아티스트 컴백, 오프라인 콘서트 없이 역대 2번째로 엄청나"
니쥬 데뷔 4개월 만에 90억원 순매출 기여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아티스트 컴백과 오프라인 콘서트 없어 역대 2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한 엄청난 실적”이라며 “주요 원인은 △리퍼블릭 레코즈를 통한 트와이스의 첫 미주 음반/원 매출(약 30억원) △니쥬의 예상보다 큰 약 40억원(광고/팬클럽/MD 등만 약 28억원) 매출 기여 △ 2월 재계약 한 중국향 음원 매출이 2개월치(기존 예상은 1개월치)가 반영 등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니쥬의 활약을 실적 확대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니쥬는 데뷔 4개월 만에 90억원의 순매출을 기여했다. JYP Ent 일본 법인 내 매출 비중의 약 50% 수준으로 성장했다. 향후 실적도 니쥬의 인기를 반영하면 더 증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지난 4월 발표된 니쥬의 2번째 컴백 앨범까지 반영되면 상반기 기준으로도 최소 100억원 내외, 연간 200억원의이상의 매출 기여가 예상된다”라며 “일본 내 트렌드 지표에서 이미 트와이스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며 코로나19만 아니라면 연말 돔 투어도 가능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2년 돔 투어는 매우 확정적이며 2020년 일본 매출(약 390억원)을 니쥬 혼자 벌 수 있는 수준으로 예상되고, 군대를 가지 않는 NIzi 프로젝트 남자 버젼도 2022년 데뷔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6월 한국 남자 데뷔 프로젝트인 SBS의 ‘라우드(LOUD)’도 시작하고 특히 엠넷의 ‘킹덤’에서 엄청난 속도로 팬덤을 확보하는 스트레이키즈의 가파른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 이에 이 연구원은 2분기도 오프라인 콘서트 없이 역대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인 526억원, 190억원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예상 영업이익도 최소 700억원에서 최대 800억원 이상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최대 800억원대 이상 매출은 당연히 한국과 일본 남자 신인 그룹의 흥행 실패를 가정한 것으로 목표주가를 상향하며 기존 3대 기획사에 대한 바스켓 매수를 추천한다”라고 조언했다.
고준혁 (kotae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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