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화이자 2차 접종한 70대 기저질환자 7일만에 숨져

이재림 2021. 5. 15.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70대가 일주일 만에 숨졌다.

15일 유족 등에 따르면 대덕구에 사는 A(72)씨는 지난달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지난 6일 2차 접종을 했다.

상황을 보고받은 대전시 백신접종 이상 반응 신속대응팀은 A씨 과거 진료기록과 접종 후 상태 등을 기초 조사한 뒤 결과를 질병관리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국·경찰, 경위 조사
화이자 백신 접종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대전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70대가 일주일 만에 숨졌다.

15일 유족 등에 따르면 대덕구에 사는 A(72)씨는 지난달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지난 6일 2차 접종을 했다.

이후 경련과 발열 등 증세로 치료를 받고 자택에 돌아온 A씨는 지난 13일 오전 심정지로 119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이튿날인 14일 오후 사망했다.

A씨에게는 당뇨 등 지병이 있었다.

상황을 보고받은 대전시 백신접종 이상 반응 신속대응팀은 A씨 과거 진료기록과 접종 후 상태 등을 기초 조사한 뒤 결과를 질병관리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과 사망 간 최종 인과관계는 질병청에서 판단하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 경찰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walden@yna.co.kr

☞ "왜 화장실 불 켜놨어"…딸에게 욕설·위협 50대 집행유예
☞ "290억 복권, 세탁기 넣어 돌렸는데…" 미 여성 황당 주장
☞ '평양살이 2년' 영국여성이 경험한 북한 보통 사람
☞ 고양이 애지중지하던 소녀 1주일만에 대머리된 사연
☞ 음주운전 20대 배우 사망…방조 혐의 남편 처분은
☞ 정인이 양모는 울었고 양부는 빌었다…"남은 딸 생각해 불구속" 요청
☞ 배우 채민서 네번 음주운전하고도 집행유예 받은 이유는
☞ 배수구로 흘려보낸 행운?…290억 복권 빨래하다 훼손
☞ '극단선택' 청주 여중생 성폭행혐의男 영장 또 반려… 왜?
☞ "내 아들 죽었는데 모두 무죄?" 하천서 숨진 20대 부친 청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