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인탐사선, 발사 10개월 만에 화성 착륙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2021. 5. 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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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첫 화성 무인 탐사선인 톈원 1호가 15일 화성에 착륙했다.

신화통신은 톈원 1호가 15일 오전 화성의 유토피아 평원에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착륙 이후에는 탐사로봇 '주룽'(祝融)이 약 3개월간 탐사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23일 중국 하이난성 원창우주발사장에서 발사된 톈원 1호는 약 7개월간의 여정 끝에 지난 2월 화성 궤도에 진입해 궤도를 돌며 자료를 수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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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이난성 원창우주발사장에서 2020년 7월 23일 화성탐사선 톈원1호를 탑재한 창정 5호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 2020.07.23. 뉴시스(신화통신)
중국의 첫 화성 무인 탐사선인 톈원 1호가 15일 화성에 착륙했다. 지상에서 발사된 지 10개월여 만이다.

신화통신은 톈원 1호가 15일 오전 화성의 유토피아 평원에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착륙 이후에는 탐사로봇 ‘주룽’(祝融)이 약 3개월간 탐사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23일 중국 하이난성 원창우주발사장에서 발사된 톈원 1호는 약 7개월간의 여정 끝에 지난 2월 화성 궤도에 진입해 궤도를 돌며 자료를 수집해왔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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