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스승의 날 축사.."희망 얘기한 선생님들께 감사"

이현영 기자 입력 2021. 5. 15. 10:09 수정 2021. 5. 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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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교육이 먼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우리 아이들이 변화 속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원격 수업부터 더욱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일까지, 선생님들의 헌신 덕분에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교실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희망을 얘기해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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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교육이 먼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우리 아이들이 변화 속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스승의 날'을 맞아 소셜미디어에 영상 메시지를 올려 "이제 우리 앞에는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 이후 시대가 놓여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원격 수업부터 더욱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일까지, 선생님들의 헌신 덕분에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교실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희망을 얘기해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인한 '학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 아이들의 손을 놓치지 않으려 애쓰는 선생님들, 아이들의 꿈꿀 권리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선생님들이 대한민국의 희망"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정부도 마땅히 해야 할 책무를 잊지 않겠다"며 "선생님들이 긍지 속에서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진=문대통령 페이스북 캡쳐, 연합뉴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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