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선별검사소서 135명 확진..수도권 120명-비수도권 15명

신재우 입력 2021. 5. 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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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하루 수도권과 전국 각지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5명이다.

수도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된 120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661명)의 18.2%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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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 지역발생의 27.5%% 차지..어제 하루 4만5천993건 검사
서울 용산역 임시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하루 수도권과 전국 각지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5명이다.

수도권에서 120명, 비수도권에서 15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1명, 경기 48명, 울산 9명, 광주·충남 각 3명, 인천 1명이다.

수도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된 120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661명)의 18.2%에 해당한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437명과 비교하면 27.5%를 차지한다.

지난해 12월 이후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나온 확진자는 모두 1만3천549명이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현재 수도권 97곳(서울 26곳, 경기 66곳, 인천 5곳)과 비수도권 30곳 등 총 127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전날 하루 4만5천993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withw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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