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이영자에 기습 포옹.."결혼하면 요리 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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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수가 이영자에게 기습 포옹을 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영자는 "초면에 죄송한데 몇 살이냐", "결혼 안 했냐"고 질문했고 김승수는 "올해 51살. 결혼은 안 한 게 아니라 못 했다"는 대답에 얼굴을 붉혔다.
김승수는 명란을 이용해 달걀찜, 구이, 찌개, 버터밥 등을 완성시켰고 이를 지켜본 이영자는 "승수씨는 미친 듯이 사랑하지 않음 결혼 못하겠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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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배우 김승수가 이영자에게 기습 포옹을 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79회에서는 배우 김승수가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했다.
김승수의 등장에 이영자는 유독 관심을 가졌다. 이영자는 "초면에 죄송한데 몇 살이냐", "결혼 안 했냐"고 질문했고 김승수는 "올해 51살. 결혼은 안 한 게 아니라 못 했다"는 대답에 얼굴을 붉혔다. 이에 허경환, 이유리 등은 "얼굴이 왜 빨개지냐", "영자 언니 스튜디오에서 볼 빨개진 거 처음 본다"며 놀렸다.
이영자는 "나는 괜찮으니 승수씨 설득을 해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승수는 통했다는 듯 이영자에게 검지 손가락을 내밀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이영자가 개발한 코로나19 시대 인사법, '배대면 인사'에서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배대면 인사'란 손으로 악수를 하는 대신 서로 배를 퉁기듯 맞대는 것.
김승수는 조금 난처해 하면서도 이영자가 배대면 인사를 하기 위해 가까이 다가서자, 불시에 와락 껴안아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영자는 당황하며 "왜 그래"라고 외치면서도 얼굴을 또 붉혔고, 김승수는 "넘어지실까 봐"라고 다정히 말했다.
이날 김승수는 능숙한 요리실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승수는 명란을 이용해 달걀찜, 구이, 찌개, 버터밥 등을 완성시켰고 이를 지켜본 이영자는 "승수씨는 미친 듯이 사랑하지 않음 결혼 못하겠다"고 평가했다. 이에 김승수는 "제가 (요리) 해드리죠"라고 답해 설렘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ymsu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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