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권보호지원센터 '교원 지킴이'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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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의 교권보호지원센터가 '교원 지킴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 센터에 전문 상담교사, 변호사 등이 배치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권법률지원단 운영, 피해 교원 맞춤형 심리 상담, 교단 복귀 후 사후 관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센터는 학교로 찾아가는 교권보호 연수, 교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교권보호 직무연수 등의 사업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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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의 교권보호지원센터가 '교원 지킴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1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권침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7년 3월부터 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에 전문 상담교사, 변호사 등이 배치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권법률지원단 운영, 피해 교원 맞춤형 심리 상담, 교단 복귀 후 사후 관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센터 개설 첫해 98명을 시작으로 2018년 165명, 2019년 259명, 지난해 249명의 교원이 교권 침해 관련 상담·치료와 법률적 지원을 받았다.
올해도 4월까지 133명의 교원이 이 센터를 찾았다.
이 센터는 학교로 찾아가는 교권보호 연수, 교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교권보호 직무연수 등의 사업도 펼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권보호 지원센터는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 조성에 필요한 법적, 제도적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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