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한 (사)한국나눔연맹
2021. 5. 15. 08:55
[경향신문]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과 12일, 한국나눔연맹 산하의 천사무료급식소를 찾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효 사랑 행사’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 더욱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 독거노인을 위해 마련한 이 행사는, 서울, 인천,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26개소 천사무료급식소에서 실시되었다.
천사무료급식소는 현재 코로나로 인해 무료급식 대신 실시하는 도시락 배부 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위로와 온정을 전했다.
한국나눔연맹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홀로 고립되어 생활하는 독거노인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정서적으로 조금이나마 고독감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여 독거노인의 삶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국나눔연맹 산하 천사무료급식소는 정부의 지원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무료급식 뿐 만 아니라 사랑의 도시락 배달, 고독사 방지 우유 지원, 효 콘서트 등 공익성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묵묵히 실천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본 자료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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