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워킹맘' 되더니 살기 위해 생존 웨이트 "아프면 나만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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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선수 차유람이 생존을 위한 운동을 시작했다.
차유람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존 웨이트. 살기위해 운동하는 중. 아프면 나만 손해야"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차유람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들 등원 후 헬스장을 찾은 차유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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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당구선수 차유람이 생존을 위한 운동을 시작했다.
차유람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존 웨이트. 살기위해 운동하는 중. 아프면 나만 손해야"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차유람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들 등원 후 헬스장을 찾은 차유람. 집중한 채 운동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미용실을 찾은 아이들, 자전거를 타고 노는 아이들의 모습도 게재한 뒤 "아침에 애들 원에 보내고 바로 헬스장 와서 억지로 운동하고 애들 머리 커트하고 놀이터 갔다 오고 병원 갔다 왔더니 하루가 다 갔네 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는 "세상에 모든 워킹맘들 화이팅. 워킹맘 마음은 워킹맘만 알지요"라고 덧붙여 워킹맘들의 공감을 얻었다.
차유람은 지난 2015년 6월 13세 연상의 작가 이지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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