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남편과 불화? 어제 혼자 술 먹고 들어와" 섭섭(백반)[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5. 15.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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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이 남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5월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03회에서는 원조 여신, 배우 김희선이 허영만의 부산 맛기행에 함께했다.

이날 허영만은 김희선에게 "원래 게스트에게 가고 싶은 곳을 묻는다. 김희선 씨는 부산을 말했더라"며 그 이유를 믈었다.

허영만은 "남편과 사이가 안 좋은 거냐"며 불화를 걱정했고 김희선은 "어제 술을 먹고 들어왔더라, 이게"라는 너스레로 이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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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희선이 남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5월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03회에서는 원조 여신, 배우 김희선이 허영만의 부산 맛기행에 함께했다.

이날 허영만은 김희선에게 "원래 게스트에게 가고 싶은 곳을 묻는다. 김희선 씨는 부산을 말했더라"며 그 이유를 믈었다.

이에 김희선은 "저는 집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이 부산이었다"고 답변해 웃음을 줬다.

허영만은 "남편과 사이가 안 좋은 거냐"며 불화를 걱정했고 김희선은 "어제 술을 먹고 들어왔더라, 이게"라는 너스레로 이를 일축했다.

이어 "같이 마셔야 하는데 혼자 마시니까"라며 섭섭함을 드러낸 김희선은 남다른 주당의 면모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희선은 지난 2007년 3살 연상의 사업가 박주영 씨와 결혼, 2009년 딸 연아 양을 낳았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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