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미 상원, 반도체 산업에 59조 원 지원 법안 곧 발의"

이현정 기자 2021. 5. 15.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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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이 앞으로 5년간 미국의 반도체 생산과 연구를 진흥하기 위해 52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9조 원을 지원하는 법안을 조만간 발의한다고 현지시간 14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반도체 지원 예산안은 상원이 중국과 경쟁을 위해 기술 연구에 1천100억 달러 이상을 지출토록 하고자 준비하는 법안에 포함될 전망이라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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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이 앞으로 5년간 미국의 반도체 생산과 연구를 진흥하기 위해 52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9조 원을 지원하는 법안을 조만간 발의한다고 현지시간 14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민주당 마크 켈리, 마크 워너, 공화당 존 코닌, 톰 코튼 상원 의원이 중국 반도체 생산 증가와 자동차 업계의 반도체 칩 부족 사태 등에 대응해 법안을 협상해 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법안은 미 의회가 지난해 2021회계연도 국방수권법을 통과시킬 때 반도체 생산 촉진을 위해 연방정부가 지원에 나설 수 있는 조항을 담은 데 따른 후속 조처 성격입니다.

반도체 지원 예산안은 상원이 중국과 경쟁을 위해 기술 연구에 1천100억 달러 이상을 지출토록 하고자 준비하는 법안에 포함될 전망이라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이현정 기자a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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