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미 상원, 반도체 산업에 59조 원 지원 법안 곧 발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상원이 앞으로 5년간 미국의 반도체 생산과 연구를 진흥하기 위해 52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9조 원을 지원하는 법안을 조만간 발의한다고 현지시간 14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반도체 지원 예산안은 상원이 중국과 경쟁을 위해 기술 연구에 1천100억 달러 이상을 지출토록 하고자 준비하는 법안에 포함될 전망이라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상원이 앞으로 5년간 미국의 반도체 생산과 연구를 진흥하기 위해 52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9조 원을 지원하는 법안을 조만간 발의한다고 현지시간 14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민주당 마크 켈리, 마크 워너, 공화당 존 코닌, 톰 코튼 상원 의원이 중국 반도체 생산 증가와 자동차 업계의 반도체 칩 부족 사태 등에 대응해 법안을 협상해 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법안은 미 의회가 지난해 2021회계연도 국방수권법을 통과시킬 때 반도체 생산 촉진을 위해 연방정부가 지원에 나설 수 있는 조항을 담은 데 따른 후속 조처 성격입니다.
반도체 지원 예산안은 상원이 중국과 경쟁을 위해 기술 연구에 1천100억 달러 이상을 지출토록 하고자 준비하는 법안에 포함될 전망이라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이현정 기자a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